박찬대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오후 2시 14분 연수구 선관위에 제21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찬대 후보는 인천 연수갑 지역구(청학동, 선학동, 옥련2동, 연수1,2,3동, 동춘3동)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성과와 함께 핵심공약과 지역 생활공약을 내걸고, 연수 원도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찬대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14분에 후보등록을 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대 총선 당시 214표 차이로 신승해, 원내 다수를 확보함으로써 연수와 대한민국 변화의 추동력이 되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후보는 같은 취지로 지난 2월14일에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박 후보는 청학동과 신연수역을 거쳐 서울까지 한 번에 잇게 될 제2경인선 신설을 적극 추진했다. 현재 제2경인선 사업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가 완료되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 돌입한 상태다. 또한, 수인선 소음방지시설 설치와 함께 문학터널 무료화(2022년 예정) 불법 중고차단지 이전 등 오랜기간 지역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는 데 노력해왔다. 한편, 국회 본회의 100% 출석 및‘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수상과 함께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당 내외에서 실력있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 후보는 연수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및 제2경인선 신설 임기 내 본사업 시작 ▲송도국제도시~옥련동~주안 구간 트램 노선 신설 ▲연수 공공의료타운 설립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지원센터 신설 ▲문학IC~서인천IC 고속화도로 추진 ▲학교 석면 제로화 및 노후학교시설 개선·마을교육 활성화 등 교통·의료·교육분야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주민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연수이음카드를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를 런칭해 주민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앱수수료 면제 및 카드수수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연수문화예술회관 신설 조속 추진▲연수종합사회복지관 재건축 ▲무주골 근린공원 조기 조성 ▲연수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경원고가교 방음포장 실시 ▲송도유원지 불법중고차단지의 임기 내 완전이전을 약속했다.
이에 덧붙여 박 후보는 지난 4년 간 연수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중단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재선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정부와 함께 원팀을 이뤄 중단없는 연수 발전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후보로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