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연수의 재도약을 위한 사명감 잊지 않겠다.
김진용, 연수의 재도약을 위한 사명감 잊지 않겠다.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3.30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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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자회견, 보수통합을 위해 정당인으로서 정도 걸을 것.

미래통합당 연수구갑 경선에서 승리로 공천을 받았다 허위사실 적시로 취소된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이 구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김 전 청장은 지난 두 번에 걸친 미래통합당 연수구갑 경선에서 1위를 하여 공천을 받았었다. 그러나 경선 홍보문자 내용 중 ‘前인천경제청장’에서 ‘인천’을 뺀 ‘前경제청장’으로 보낸 발송이 인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허위사실이 맞다는 결론으로 인해 취소, 2위 였던 정승연 인하대 교수에게 공천을 내주고 말았다.

27일 김 전 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 하더라도 선관위에서 조사를 통해 고의성과 위법성을 따져 위반 여부를 가릴 절차가 시작도 안된 상태에서 단 한 번의 소명기회도 주지 않은 채 중앙의 공천 취소처리는 납득하기 어려웠다.”며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다수의 지지자 분들이 무소속 출마를 권유하였으나 미래통합당 정당인으로서 보수통합을 위해서라도 정도를 걷기로 했다.”며 “이번 선거기간에 연수구민의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으로서 연수의 꿈을 키우고 재도약을 실현키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부족한 후보를 믿고 끝까지 함께 해준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와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연수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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