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는 3월 31일(화) 인천관내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마스크 14,000장(N95 8,000장, DM95 6,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늘 전달식에는 이경호 인천지사 회장과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병원을 대표하여 현대유비스병원(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김재우 기획실장이 참석하였다. 

그간 인천관내 전담병원 3곳 및 의료기관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지원해왔던 인천적십자사는 인천 관내 선별진료소를 지원하기 마스크를 확보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인 및 취약계층 7천세대에 코로나 감염예방세트, 감염병 관련 업무 소방대원에게 구호품 170세트,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 1,015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인천관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인천적십자병원 및 경인재활병원센터 등에 의료용 마스크 55,490매와 방호복 350벌을 지원하고 장애인거주시설 72개소에게 긴급생필품, 전담병원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그리고 4월1일에는 전담병원 3개소에 마스크 1,000장, 격리복 550벌, 방호복 550벌, 의료용 장갑60,000개를 전달할 계획이리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은 “보다 많은 시민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관협의회를 통한 마스크 및 식재료도 긴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