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 6개 기관(인천테크노파크, 인천환경공단,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월 3일 인천시 평생학습관, 지역아동센터 늘푸른교실, 새생명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공동 방역활동을 펼쳤다.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는 지난 2019년 12월 16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돌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참뜻을 실천하고자 연수구 관내 6개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설립된 협의체이다.

연수구 사회공헌 실천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장 정기 방역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코로나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질병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은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협의체 6개 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촉발된 초유의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겠다”며 “시민 접점 공공시설과 평생학습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