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SNS 활성화로 홍보효과‘붐 업’
인천경제청, SNS 활성화로 홍보효과‘붐 업’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0.04.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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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채널·다국어로 IFEZ 정책·각종 소식 전파, 서포터즈 운영, 시민 참여 이벤트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운영 중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련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서는 IFEZ 정책 홍보 및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총 6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페이스북은 국문․영문․일문 등 3개 언어로 운영되며, 중국 웨이보를 통해 중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청의 홍보영상, 홍보물과 각종 정책, 사업들을 알리고 있으며, IFEZ내 문화행사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긴급히 알려야 할 소식도 실시간 제공된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SNS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톡을 새로 추가해 소통 채널을 확대했으며, IFEZ 핵심 정책의 콘셉트와 부합되는 기획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게재하고, 주간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과 투자유치 도모를 위해 글로벌 이슈와 외국인의 니즈를 반영한 다국어 콘텐츠도 늘린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동영상 제작․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즌별 IFEZ 핫이슈와 주요 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VR, 시네마틱 촬영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민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취재경험이 있는 대학생 등으로 제3기 IFEZ 서포터즈 5명을 선발해 이들로 하여금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IFEZ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IFEZ의 다양한 모습들을 직접 촬영해 참여하는 SNS 영상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상시 제공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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