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어버이 날을 맞아 지역내 어르신들께 삼계탕 세트 15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주)아워홈과 농가식품이 식재료를 후원하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삼계탕 세트를 조리하여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가정에서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그릇이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코로나 19의 여파로 경제적 위축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후원에 참여해 준 (주)아워홈과 농가식품 그리고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삼계탕 세트를 나누어 주신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구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하여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관 20년을 맞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연수구에 필요한 다양한 공익적 사업의 개발을 통해 연수구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나눔과 아름다운 연수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