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이경호)는 12일부터 인천 관내 희망풍차 결연 아동세대 및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튼튼 어린이’ 아동 안심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튼튼 어린이’ 아동 안심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정기부금 4억3천여만원으로 마련한 12,120세트 중 인천지역 배분 수량 500세트이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에게 지원된다.
‘튼튼 어린이’ 아동 안심키트는 감염병 예방세트로 기능성 마스크(3매), 소독용 물티슈, 손세정제, 건강기능식품, 어린이용 가글, 휴대용 치약치솔, 건강지킴 리플릿, 보관용 파우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 인천지사 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한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됨에 따라 등교 이후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안심키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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