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청소년문화의집(관장 노우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연수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 ‘레오파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오파드’는 직업인 특강·직업체험으로 이루어진 학교 연계형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간호사·스트리머·개발자 등)과 문화의집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방문형 진로체험(VR·팟캐스트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청소년 진로 선호도, 4차 산업 및 창의융합 영역 분석을 통해 참가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개발을 꾀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및 자유학년제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와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노우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으로 혼선이 많지만 내부적으로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만전을 기하여 본 프로그램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5.22.(금)~6.8.(월) 18일 간, 이 메일을 통해 학교 별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푸른나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마음껏 꿈꾸는 당당한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