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터뷰] 연수구 청학동 통장 공석원
[지역 인터뷰] 연수구 청학동 통장 공석원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0.06.15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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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

"청학동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학동 통장 대표를 맡고 있는 공석원 통장은 본지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연수구 청학동은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추진중인 안골마을이 위치한 곳으로 약 3만명의 인구를 자랑한다. 청학동의 자생단체는 모두 6곳으로 현재 통장 단체는 43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래는 주요 일문 일답. 

-자기 소개 부탁드린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현재 개인 택시를 운영하면서 청학동 통장 대표를 지내고 있다. 11년 전 쯤 아파트 동대표를 하다가 지역사회 공헌을 해볼까 해서 시작한것이 연임하다보니 벌써 5년이 흘렀다.

-코로나 19가 청학동에도 미친 영향은. 

이번과 같은 일은 처음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여파가 청학동에도 찾아왔는데 원래대로면 행사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 화합도 도모하면서 청학동 알리기도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것이 취소되면서 안타까운 심정이다. 

- 청학동에서 통장으로 일하면서 느낀 고충은. 

청학동 자체가 사건 사고는 별로 없지만 민방위나 일제 조사 확인을 나가면 약간 비협조적인 분들이 있어서 다른 통장들이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일들이 종종 있다. 

- 청학동 현안과 하고 싶은 말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안골마을도 이제 220억원을 들여 분기별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제 막 시작되는 사업인데 제일 중요한것은 모두가 하나되어 청학동을 이끌었으면 좋겠다. 원래 통장이 되면서 서로가 편 갈라서 행동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런 관습을 없애야 한다는 심정으로 들어 온것도 계기 중 하나다. 

통장 일을 오래 하다보니까 힘든 것도 있지만 남은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또한 지금 바라는것은 지금 인천광역시 연수구 통·반 설치 조례에서 통장 3번 연임 조례을 바꾸는 방안을 여러번 제시했는데 이번에는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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