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고 교사 코로나19 의심, 중간고사 미뤄져
연수고 교사 코로나19 의심, 중간고사 미뤄져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6.12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당 교사는 음성 판정, 다음 날 시험 재개
등교 개학이 시작된 지난 20일 등교하는 연수고등학교의 학생들

연수고등학교의 1학년 담임 교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중간고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연수고는 11일 오전 3학년 학생들의 중간고사 이후 오후에는 2학년 학생들의 시험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1학년 담임 A씨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예정돼 있던 중간고사를 취소하고 2학년 학생들을 귀가 조치했다.

당일 오후 해당 교사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12일 부터는 예정된 시험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연수고의 한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음성으로 나왔지만 얼마간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와 접촉한 교사는 계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 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