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백기훈)에서는 인천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인천시 관내 46개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들과 7월 15일(수)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강강에서 ‘고교-대학 진학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당국의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와 손소독, 출입명부 작성 후 발표자와 청중 모두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2m 이상 철저한 거리두기 등 간담회 내내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였다.
본 간담회는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대학 입학전형을 소개하고 관내 고등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 외국대학 간 연계를 위해 개최되었다.
백기훈 대표이사는 환영인사와 더불어 캠퍼스 조성배경과 목표 등을 설명하였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있는 5개 외국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각 대학의 입학전형 및 실제 합격 사례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설명하였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국내 대학과는 다른 외국대학 입학전형을 소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적극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진로진학 분야 뿐 아니라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대학 캠퍼스 체험이나 영어 특강 등 우리 캠퍼스를 적극 활용하여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인천시 교육청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설립 목적과 비전, 특·장점 그리고 입학사정관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는데, 코로나19 상황에 인천글로벌캠퍼스가 해외 유학의 대안이 될 수 있겠다며 관내 이런 외국대학이 있으니 향후 지속적으로 대학과 소통한다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간담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201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패션기술대 FIT(Fashin Institute of Technology)까지 현재 5개 대학이 운영중이며, 한국에서 공부하고 본교와 같은 졸업장이 수여되는 확장캠퍼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