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업무 협약식 및 ‘사랑의 커피박 화분 전달식’ 진행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업무 협약식 및 ‘사랑의 커피박 화분 전달식’ 진행
  • 연수신문
  • 승인 2020.07.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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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7월 23일, (주)커피큐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 및 ‘사랑의 커피박 화분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와 MOU를 통해 민관협력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하여 연필, 화분 등 새활용 제품으로 생산⋅ 판매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뿐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는 환경적ㆍ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커피큐브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커피박 화분 100개를 나누어 주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에 함께 한 (주)커피큐브 임병걸 대표는 “연수구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 자립⋅자활의 기틀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커피박 화분을 통해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커피큐브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의 전수로 사업의 질을 높여 연수구 저소득 주민의 자립ㆍ자활을 도모하고, 환경 문제의 해결과 새활용 문화의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자활참여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의 공익적 자활근로사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박 화분 나눔 전달식에 함께 한 연수구 청학동 유병모 동장은 “무엇보다 식물과 교감함으로써 느끼는 위안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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