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후 9일만에 확진자 발생
송도3동 거주, 해외입국자
송도3동 거주, 해외입국자
연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송도3동에 거주하며 해외입국자 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이후 연수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마지막 확진자도 무사히 치료를 받고 30일 퇴원해 6개월간 확진판정을 받은 56명 전원이 완치 후 퇴원한 상태였다.
연수구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세를 보이던 가운데 9일만에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관리가 다시금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개월간 연수구 코로나19 확진자 56명 중 해외입국자는 41%를 차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 연수구민 A씨는 "연수구에서 해외입국 확진자가 연달아서 나오지 않았나"며 "해외입국자들로 인한 불안감이 없게 잘 관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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