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집중호우 시 대응요령 홍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으로는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주민 안전 대피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외출금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 ▲하수도, 지하실 등 맨홀 접근 금지 ▲침수 도로구간 보행 및 접근 금지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 구비 ▲비상시 연락방법 및 교통이용수단 확인 등이 있다.
또한 송도소방서는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태세 강화로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각종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기경 예방총괄팀장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하수구와 배수구를 점검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호우시 대응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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