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4동, 동춘1동 각 1명씩 발생, 남동구 소재 교회에서 확진자 접촉
송도4동 확진자, 송도2동에서 학원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돼
송도4동 확진자, 송도2동에서 학원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돼
연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67번 확진자는 송도4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17일 남동구 '열매맺는 교회'에서 미추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그 후 남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67번 확진자가 송도2동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학원생 약 6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음악학원 건물에 타 학원도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8번 확진자는 동춘1동 1지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16일 남동구 '열매맺는 교회' 방문 후 검사를 통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격리 이송 조치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인 가족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