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순자)는 오는 9월18일~10월16일까지 제1회 ‘행복바라기’ 그림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야기(자유주제 가능)'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극복의 모습, 소소한 행복한 이야기를 살펴볼 예정이다.
인천시에 등록된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와 관련한 그림이나 글짓기를 공모내용에 맞춰 작성해 중복지원 가능하다. 지원구비서류는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음카페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림과 글짓기 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특별상 2명(지적·발달장애인) 총 12명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심사는 그림과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수상작 발표는 10월28일 카페 게재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0월16일 18:00까지이며 이메일 및 우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음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순자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들의 심리적 위축과 우울이 극대화되고 심지어 불안감까지 호소하는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로 겪었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대하여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므로 숨은 재능 발굴과 비대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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