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9월 1일 13시 기준 2명이 추가되어 총 81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확진 환자는 지난달 26일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한 청학동에 거주하는 A씨(60대·남성) 와 부천역 피노키오건물 7층에서 가상화폐(비트코인)강의에 참석한 동춘 1동에 거주하는 B씨(60대·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지난달 31일 나사렛국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8일 가상화폐 강의에 참석한 뒤 다음날 감기 기운이 발현하였으며 코로나 증상인 메스꺼움과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B씨는 나사렛국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2명 모두를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 거주지와 이동동선을 방역 소독했다.
이번 연수구 내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되면서 누계 인천시 코로나 확진자는 74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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