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라현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과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직업체험(특수분장사)온라인 강의을 진행하였다.
지난 9.14.~16.(총 4회)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 3층 꿈드림터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수구 꿈드림의 특수분장사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와 긴장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특수분장사 직업체험은 참여자의 가정으로 특수분장 재료키트를 미리 발송하여 비대면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손가락 모형 뜨기, 상처 분장, 화상 분장, 할로윈 가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직업체험(특수분장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드림(가명)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수분장의 재료를 센터에서 발송해주어 좋았고, 실무현장에서 활동 중인 특수분장사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유익하였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5년 인천광역시와 연수구가 설립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청소년전문기관이다.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19일부터 휴관하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비대면 검정고시 학습지원, 1:1 멘토링, 동아리활동, 문화․직업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