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주년 재향군인의 날 특별기고 - 임상명 연수구재향군인 회장
68주년 재향군인의 날 특별기고 - 임상명 연수구재향군인 회장
  • 연수신문
  • 승인 2020.10.1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상명 연수구재향군인회장
임상명 연수구재향군인회장

2020년 10월 8일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68주년이 되는 날이다.

1952년 창립된 재향군인회는 목숨을 바쳐 공산주의자들의 적화야욕을 응징하고 조국의 안보를 위해 헌신했던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국가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국가안보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우리 향군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국가운명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구국ㆍ호국의 깃발아래 분연히 뭉쳐 일어섰다. 전쟁 중에는 목숨 바쳐 공산주의자들의 적화야욕을 응징하고 전쟁 후에는 싸우면서 건설하는 재건의 역군으로서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북한의 수많은 무력도발 억제는 물론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와 한류문화와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공의 역사를 창출한 중심에는 우리 향군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잠복해 있는 암초들을 지혜롭게 헤쳐나아가야 한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9.19 군사합의 이후 미사일 도발 등 북한의 대남도발 위협은 분단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북한군의 남측 공무원 피살과 관련하여서도 투명하고 확실한 조사와 대응을 통해 암초에 봉착한 대한민국 안보를 다시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거기에 우리 향군이 명실상부한 국가안보의 최후의 역군으로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안보 주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선도적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

우리 연수구 재향군인회는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여러 행사들이 취소됐음에도, 관내 취약 지역 방영 작업을 펼치는 등 때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때로는 함께 모여 연수구 안보와 방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목숨을 바친다는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정신자세로 조국수호에 헌신하셨던 선배님들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지난 날 국가안보의 최 일선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나라를 지켜낸 그 충정으로 우리 연수구재향군인회가 나라와 연수구의 튼튼한 안보에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