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유소년 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연수 MBC중등야구단이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본 대회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지역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총 86개팀이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우승은 곽종배(연수구체육회장)단장을 중심으로 장수용(연수구야구소프트볼협회장)대표와 박세훈 감독, 그리고 열심히 훈련한 15명의 선수들이 함께 노력하여 창단 7개월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연수 MBC중등야구단은 6전 전승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며 중등 야구단의 새로운 강자가 태어났음을 알렸다.
곽종배 단장은 연수구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선수단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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