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능허대로 286에 위치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 

불이 난 시각은 오후 13시 40분경으로 주변 상인들이 먼저 인지해 소방당국에 신고한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물상에 있던 작업자 3명은 화재가 커지기 직전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고물상에서 연기가 난다는 상인들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51명과 소방차량 15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가 진압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