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일 오후 3시 54분께 연수구 동춘동 인근 해안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은 화물차량과 승용차량이 충돌해, 승용차량 내부에 운전자 A(여, 53세)씨가 고립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유압스프레더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요구조자를 구조했고, 구급대원은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 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교통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고 2차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며 “평상시 방어운전과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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