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강영숙)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다양성 영화 별별시네마 상영을 11월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인천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별별(別別)씨네마 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한 주제 선정은 물론 전담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보다 깊고 넓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 12일 ‘청춘의 증언’(제임스 켄트 감독)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또 하나의 약속’(김태윤 감독)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별별시네마의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전체 좌석 중 30석만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후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상영작 정보는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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