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석)는 23일 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삼수)와 함께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5명이 식당에서 오찬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2단계 격상 예정 전이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티타임으로 대체하며 열띤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A 자원봉사자는 이렇게 허심탄회하고 시원하게 소통이 된 것은 봉사 이례 처음이었다고 말하였고, B 자원봉사자는 회장께서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쪽의 이야기를 들으며 매번 지혜롭게 헤쳐 나아가서 믿음직스럽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자원봉사자는 근로자가 아니고 순수 자원봉사하러 오신 분들로 생각하고 자치위원 및 주민들께서 따뜻하게 대해줄 것을 바라며 2시간30분간 모든 자원 봉사자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역량 강화와 마을주민들께 예의있는 응대와 센터 내의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정석 회장은 "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앞으로 잦은 간담회를 갖도록 노력하고 조례 및 운영세칙을 준수하며 불평불만을 모두 듣고 발견시 즉각 시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