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020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안스베이커리’를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선정된 안스베이커리(연수구 청학동 소재)는 최근 3년 동안 소방 ‧ 건축 ‧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 및 화재 발생이 없으며, 종업원에게도 정기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의거 안전관리 우수 업소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부여되고, 2년마다 화재 발생 및 소방 ‧ 건축 ‧ 전기 및 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 후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해 갱신받게 된다.
안복현 안스베이커리 영업주는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및 고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계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자율예방 안전관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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