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15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명예로운 퇴임을 맞아 미래여성의용소방대 신경순 대장에게 10년 동안의 공적을 기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경순 대장(미래여성의용소방대)은 2010년 12월 22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10년의 재직기간 동안 숭고한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였으며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시민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전원 마스크를 착용 후 동료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오랜 시간 크고 작은 재난사고에 발 벗고 나서 지원해준 신경순 대장의 퇴임이 아쉽고 그 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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