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1일 에이치제이정보통신(주)(대표 이희준)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에이치제이정보통신(주)는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정보통신공사 업체로 지난 연말에도 옥련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왔다.
기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겨울철 한파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하고 기부해주신 에이치제이정보통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라면은 앞으로 연수구 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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