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 에서는 2021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8일(월) ~ 2월 9일(화) 양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 내 독거, 저소득 어르신 500명에게 명절음식 및 선물을 드리는 “온동네 온기를”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설맞이 “온동네 온기를” 비대면 행사는 인천도시공사에서 2,500,000원, 인동회 (인천대를 사랑하는 동문회)에서 1,000,000원을,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에서 온누리상품권 1,000,000원, 꿈희망미래재단에서 이불 150채를 후원받아 진행하였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 코로나19로 함께 모여서 음식을 나누는 잔치는 진행하지 못하지만, 명절음식과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이번 설에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외로운데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절음식과 선물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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