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 에서는 롯데하이마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 100가정에 세이프박스(Safe box)를 전달하였다.
세이프박스는 코로나19 감염 및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개인 방역을 위한 마스크, 아이들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컵라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2월 9일~10일 양일 동안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과 연계하여 각 기관 담당자가 가정 방문하여 세이프박스를 전달하고, 아동들의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하였다.
강병권 관장은 “코로나19와 결식으로 이중고를 겪을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한 세이프박스 지원에 힘써준 롯데하이마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이번 세이프박스를 통해 설 명절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고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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