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내 스마트한 공원시설 관리를 위한 스카이 드론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드론 순찰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 주민 총 7명을 선정하였고, 직원 3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스카이 드론 순찰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공단은 지역주민의 드론 비행 재능기부를 통해 공원녹지 순찰 및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에 대한 헌신적인 참여를 격려하였다.
앞으로 스카이 드론 순찰단은 분기별 1회 이상 ▲송도국제도시 공원녹지(69개소) 내 수목 상태 및 시설물(4,523개소)의 효율적인 공중 순찰 ▲공원 녹지 사계절 영상 제작 ▲공단 홈페이지, SNS에 드론 영상 게재 ▲공원 내 코로나19 관련 발열체크 및 마스크 계도 실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방종설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드론을 활용하여 스마트 시설관리를 추구하는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스카이 드론 순찰단을 통해서 안전한 공공시설물 이용환경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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