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지원 및 오픈체험 아이들과 함께 가져...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게임
연수구의회 이강구 부의장은 15일 아침 명선초 6학년 아이들과 함께 VR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도국제도시에선 처음으로 구축된 VR스포츠체험교실은 지난해 이강구의원의 제안으로 교욱경비를 통해 지원한 사업으로 비나 눈이 오는날, 미세먼지 황사가 있는 날에도 실내에서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구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날 오픈체험 교실에는 차영희 교장선생님과 두 분의 교감 선생님이 학생들의 체험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연신 코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강구의원은 “3년전 지방선거 12번째 공약으로 송도의 아이들에게 VR스포츠교실을 구축해 주는데 3년이 걸렸다” 며 “송도 초등학교는 과밀학교가 대부분이라 여유 교실이 없는 상황인데 명선초가 송도에서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많은 학교 많은 아이들이 VR스포츠 교실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 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에 참가한 명선초 K군은“너무 재미있다. 수업이 아니라 친구들과 스포츠 센터에 놀러 온 거 같다. 시간도 금방가고 다양한 스포츠 가 많아 너무 기대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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