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주민자치회, 남촌산단 일방적 추진 반대 성명
선학동 주민자치회, 남촌산단 일방적 추진 반대 성명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1.03.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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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화 논의 없는 일방적 주민설명회 주민무시 행위 주장
주민 분열 조장하는 남촌산업단지 조성 전명 취소 요구

선학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성명문을 통해 남촌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일방적 추진을 전제로 진행되는 주민설명회를 반대하며,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19일 예정된 남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장소가 선학경기장이 아닌 예식장을 선택했고 코로나 19 핑계로 입장 인원을 100인 이하로 제한하여 주민들의 알 권리를 막은 점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떠한 설명이나 협조요청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은 인접한 선학동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사업을 추진하는 남동스마트밸리개발(주)가 조성사업 백지화를 전제로 논의하는 것이 아닌 일방적 추진을 전제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려 해 이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남동스마트밸리개발(주)가 현재 산단 조성에 대한 거짓된 설명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주민 분열을 일으키며 주민의 생명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그린벨트를 훼손하고 개발이익에만 눈 먼 남촌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전면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것. 

또한 인근 학교와 주거 밀집 지역과 맞닿은 남촌산단 개발로 인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건강에 피해가 갈 것은 자명한 상황에서 환경 여건이 악화되는 선학동에 누가 와서 살겠느냐고 성명문을 통해 밝혔다. 

선학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묵살하고 사업취소를 하지 않고 강행한다면 선학동 주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 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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