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239회 임시회 폐회
연수구의회 239회 임시회 폐회
  • 서지수 기자
  • 승인 2021.03.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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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5분 발언 통해 송도 화물주차장 반대·장애인 복지 정책 실현 촉구
상임위 통과한 남북평화협력 규약안은 반대 토론과 질의 거쳐 부결돼
본회의를 진행하는 김성해의장 사진제공=연수구의회
본회의를 진행하는 김성해 의장 사진제공=연수구의회

연수구의회는 2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제 23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의사일정을 마쳤다.

의회 5분 발언에서는 이강구 부의장과 기형서 운영위원장이 지역구인 송도 화물주차장이 추진될 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주민들을 님비 및 이기주의로 몰아가는 행태와 시의 화물주차장 계획이 송도로 몰게 만드는 졸속 및 유도된 행정이었다며 주차장 추진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최숙경 기획복지위원장은 연수구가 장애인에 대한 복지 실현 차원에서 시각장애인의 보조, 보행 도구이자 부상과 사고를 막는 흰 지팡이를 지원해야 하며, 또한 엉망인 점자 블록과 방향표기를 바로잡아 연수구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으로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선진 구가 되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등 5건이 수정 또는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은 기획복지 상임위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에서 기본소득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조나 의견 수렴이 아직까지 없음에도 지방정부가 이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논의가 있어 본 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이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이 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나, 국민의힘 이강구 부의장과 이인자 의원은 이의 제기를 통해 남북 평화 협력 및 교류 사업에 지방정부가 공동 대응하자는 취지의 동의안이 현 남북 관계가 경직되어 있는 상황에서 얼마만큼의 효과가 발생될지 불확실하다며 질의 및 찬반 토론을 통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해당 안건 표결 결과는 재젹인원 11명 중 찬성 4명,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과반수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은 “지난 8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조례안 심사 등 안건처리를 위해 의정활동을 진행한 동료 의원들과 고남석 구청장, 관계 부서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 239회 임시회를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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