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3시 38분경 발생한 인천 연수구 아파트 폭발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화재로 인한 주택 피해를 입은 11명에게 간편식,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을 지원하였으며, 추가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상담 및 치유를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병권 관장은 “이번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모두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 및 명상프로그램 참여문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032-811-8012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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