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공애순)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우석(友石) 장탁순 작가의 서예 전시회가 열린다. 전통 서예 방식을 바탕으로 시대성을 반영한 어휘 및 고사성어 위주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미산(美山) 김성하 작가의 문인화 전시회가 열린다. 김성하 작가는 사군자 중 대나무를 다양한 구도와 기법으로 연구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서적 편안함을 추구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는 24시간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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