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환경을 위해 모두가 환경 문제 해결 동참해야
이은수 의원은 30일 제 240회 연수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송도 조경석 석면 검출을 비롯해 구에서 일어나는 각종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재고하고 집행부와 구의회 모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5월 국내 최초로 식량·농업, 물과 에너지, 순환 경제 등 지속적인 성장을 논의하는 'P4G 정상회의'가 개최되며, 정부는 지난해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해 심각한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제 연수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친환경 도시로서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하는 시점으로, 정부의 녹색 성장과 같이 연수구를 한 단계 도약해야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송도 석면 조경석 문제를 비롯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우리의 생활 주변에 위해요소들이 산재해 있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수구 역시 선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관련정책과 입법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일로, 구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시설과 요소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이 필요하다는 것.
최근 송도 LNG기지 안전문제를 비롯해 아파트 석면검출 등 구에서 일어난 각종 환경문제가 주민들에게 큰 걱정으로 다가오면서 전수조사를 실시중인 조경석 문제를 비롯 환경오염배출시설과 주거시설에 대한 집행부의 전수조사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 연수구가 더이상 환경적인 문제로 언론에 올라서면 안 됀다" 고 말하며 " 아이들과 구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모두 함께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 여러분과 협력해 국내 제일의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