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박길순)은 5월 7일(금)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어르신 40명을 모시고 “택시는 사랑을 싣고”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 문화적 소외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독거어르신들께 희망과 응원을 드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택시로 이동하여 송도 일대를 드라이브, 산책을 진행했다.
박길순 관장은“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이지만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인사말을 하고 “코로나19에 잘 대처하여 복지관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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