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하)은 지난 7일 선학아파트에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지역주민들을 응원하고자 ‘꽃이 피면 만나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의 후원으로 꽃 화분과 다과로 구성된 선물을 준비하여 각 세대 현관문 손잡이에 걸어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준비하였고, 선학아파트 주민 1,200가구와 지역 관계기관에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담은 따뜻한 가정의 달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다. 선물은 아파트 각 가구에 선학복지관 직원, 살기좋은마을만들기 단원, 인천도시공사 봉사단 등이 전달했다.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박진하 관장은 “주민분들이 꽃 화분을 키우며 봄을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이어 선학아파트 주민은 “봄에 이렇게 화사한 꽃과 선물을 받아 마음이 따뜻한 날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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