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검찰총장 출마 지지와 정권교체 목표로 10만 지지회원 모을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인천 지역 포럼이 출범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윤공정포럼 인천지부는 우리나라 산업화의 기지였던 부평공단, 민주화의 상징인 구시민회관, 선진화의 현장인 송도 투모로우시티 3개소에서 출범식을 가지며 분산 개최했다.
포럼 인천지부는 대선승리를 위해서 정치적 인천상륙작전을 펼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에서 10만 지지회원을 모아 필승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윤공정포럼 인천지부장 김진용 전 청장은 “청년실업, 세금폭등, 부동산정책 실패, 경제정책 실패 등 현 정부의 실정으로 미래의 희망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교체는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용기와 세계 강대국 앞에 당당할 수 있는 기개, 국내외적 난제를 풀어갈 뚝심있는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윤공정포럼 인천지역본부에 뜻을 함께하기로 의사를 밝힌 인사는 나근형 전 교육감, 정명환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 한국GM 부사장, 인하대 정일섭, 김진영 교수, 소희섭 전 KBS PD 등이다.
29일 윤 전 총장이 대선을 위해 정치선언을 하면서, 이후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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