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자율회, 자율방범단 등 지역주민 참여 7월말까지 진행
연수1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자와 함께 6월 28일부터 7월말까지 한 달간 함박마을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도로교통법 제 32조의 소화전·도로모퉁이·버스정류장·횡단보도 등 사고 위험이 큰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7월 1일부터 변경되는 방역지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옥외소화전 바로 옆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들은 인근 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소화전 사용이 어려워 진압이 어려움을 겪을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캠페인은 통장자율회와 자율방범대가 구역을 나누어 유동인구가 많은 함박로부터 함박마을문화복지센터 일대를 주·정차 금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걷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각자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서 함박마을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함박마을 주민들이 불법주정차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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