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문화원은 오는 7월 5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에서 발견한 나 – 업사이클링 힐링북 만들기』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그림책 속에서 발견한 나 – 업사이클링 힐링북 만들기』는 그림책 언어로 소통하고 싶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변에 있던 잘 쓰지 않고 버려진 그림책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유일하고 특별한 팝업북(pop-up book)을 제작해 보는 연수문화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의 특징으로는 필요 없고 버려진 그림책을 재활용 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고, 평범한 그림책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예술적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총 교육 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을 통해 참가자가 만든 ‘나만의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청학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연수문화원 홈페이지(www.yeonsu.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연수문화원(청학문화센터 2층)에 방문 또는 전화(032-812-6229)로 문의 할 수 있다.
『그림책 속에서 발견한 나 – 업사이클링 힐링북 만들기』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21 인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문화원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