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에 옥련2동 주민자치위원 및 자율방범대 총 25여명과 함께 청소년 취약지역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야간 방범순찰활동은 관내 우범방범 취약지역과 학교 및 옥련시장을 중점으로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칠수 있도록 활동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방범순찰활동은 차량 또는 도보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 주취자 귀가, 현행범 검거, 범죄 예방 신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계도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특히, 밤늦게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귀갓길 안전 확보와 야간 청소년 일탈행동 계도 및 관내 안전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옥련2동 박광현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활발한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살기좋은 옥련2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