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기반 마련
연수구는 지난 6일 지역내 중학생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 박정용 박문중학교 교장, 김영주 연성중학교 교장, 이소현 인천예송중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로토닌문화는 건강한 개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모토로 행복한 청소년을 위한 세로토닌드럼클럽을 통해 청소년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즐거운 방법을 마련함으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수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예정되어있는 ‘ICLC Yeonsu 2021’ 연계 행사에 참여하여 세계 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모둠 북 활동을 위한 운영 지원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 제공 ▲모둠 북 및 드럼클럽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등에 대하여 향후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관간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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