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수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승기천(남동유수지)생태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생태교육 및 정화활동은 동막역 앞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집결해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로 4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정화황동으로서 남동유수지의 각종 생활폐기물,담배꽁초 ,생활쓰레기등을 수거했으며, 친환경 모기방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사활동 및 승기천의 나무 그리고 천연기념물 저어새에 대해 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연발협 김진국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과 관내 학생들, 그리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소중한 승기천을 살리는데 함께 동참해준 주민들이 있어 연발협이 계속 발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을 진행할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서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