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꾸준히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에 생필품 지원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규)는 지난 16일 지역 내 새로 선정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옥련2동으로 전입한 저소득 가구 24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채움 집들이 사업’으로, 관내에 전입한 지역 내 저소득·차상위 계층에 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복지담당공무원과 협의체의원이 복지정보를 전달하고 상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8월부터 시작해 기존 연 36세대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48가구로 대상자를 확대해 상반기 24가구에 전달했고 하반기 2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인규 옥련2동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앞으로 옥련2동을 전입하는 저소득 세대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A씨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해 주니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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