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신문 19주년 창간사
연수신문 19주년 창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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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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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연수구민 편에 서서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자 될 것.

연수구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창간 1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연수 신문사의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2년 7월 창간 이후 주민의 목소리를 정직하게 대변하겠다는 배포를 가지고 출발한 연수신문에게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연수구민들과 독자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연수저널로 시작한 이례 연수구민들에게 현안을 신속,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하는 역할로서 명품도시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달려온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때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하 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으로 인해 연수구 역시 대규모 감염사태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고 삶의 방식 또한 바뀌었습니다.

지역 경제 불황이 이어지면서 연수구민과 소상공인의 시름은 꺼질 줄 모르고, 그 여파를 저희 연수신문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연수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연수구 풀뿌리 지역 언론이라는 사명감과 연수구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일 것입니다.

우리 연수신문은 어려운 여건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연수구를 대표하는 유일한 지역 정론지로서 연수구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합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연수구에서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구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다양한 지역 사람들의 활동과 정치, 경제, 문화를 알리고 사회적 담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지역주의(localism)야말로 우리가 해야 하는 길이라는 생각합니다.

연수구의 현안을 발굴하고,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감시 기능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지역 경제활동과 협력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임을 다하는 한편 언제든지 가까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근한 언론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오직 연수구민의 편에서 진실에 바탕을 둔 정론직필의 창간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연수구민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연수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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