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작업 중 사고 발생 추정, 전신 2도 화상 입어 병원 이송
지난달 30일 연수동에 위치한 주유소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화재가 일어나 인부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공사 현장에 있던 인부 A씨(64)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됬다. A씨는 내 토양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용접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안전 펜스 등 공사장 일부 자재가 불에 타 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57명을 동원해 사고 접수 후 11분 내로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 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유증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조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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