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지난 20일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연수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연합회장 송상화)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회는 김성해 의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 최대성 의원과 송상화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지원사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연합회 측은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노후 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 진단비용 지원 ▲수목 전지 및 외부방역 지원 ▲단지 내 하수도 공용배관 유지보수 및 준설 ▲승강기 교체 지원금 예산 증액 등의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을 건의 하였다.

김성해 의장은 “연수구의회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편의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라며 “연합회 측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협의하여 합리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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