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6일동안 실시…주민이 주체가 된 주민복지 방안 마련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피영미, 박영심)는 지난 20일부터 6일간 선학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도 선학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사업 과제를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선학동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 중심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자생단체 회원의 경우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보다 심층적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일반 주민의 경우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병행 실시했다.
이렇게 모아진 주민들의 의견은 2022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 및 더 나은 주민 복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피영미, 박영심)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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