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e음 혜택+특화시범거리 추가 상권 찾는다
연수구, 연수e음 혜택+특화시범거리 추가 상권 찾는다
  • 연수신문
  • 승인 2021.09.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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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60곳 넘고 혜택+ 33% 이상 상권 대상 이달 17일까지 접수
지역 내 2곳 상인회 선정…조형물, 배너, 앱 연계 마케팅 등 지원
오십시영·꽃게·맛고을·오송도송 등 특화거리 4곳도 별도 운영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정책 확산과 상권 특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부활을 위해 지역 내 혜택+ 특화시범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공모한다.

혜택+ 특화시범거리는 혜택+가맹사업을 상권 단위로 정착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맹점의 집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커낼워크 일대 지정 이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연된 특화시범거리를 추가로 지정해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획이다. 

선정된 특화시범거리는 조형물 또는 가로등 배너, 점포 알림 배너, 디자인 스크린, 연수e음 앱 활용한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후 특화거리로 지정된 지역은 추가 적립금 환급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연수구에 소재하면서 신청범위 내 점포가 60곳, 혜택+ 가맹점 신청비율이 33% 이상인 구역의 상인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번 공모는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상인회 중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각 상점가 상가번영회는 이달 17일까지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연수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main/)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커낼워크를 혜택+ 특화시범거리로 지정하고 벽면 LED 간판, 가로등 로고 사인물, 대형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홍보·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연수e음 혜택+는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결제액의 3~7%를 선할인하면 인천시의 기본 적립금 환급 10%에 연수구가 5%의 추가 적립금을 더해 사용자에게 20~24%의 혜택을 돌려주는 정책이다.

연수구는 이와는 별도로 선학동 오십시영 거리축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지정해 권역별 축제를 진행하고 거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송도꽃게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선학동 오십시영, ▲오송도송 음식문화거리 등 음식문화특화거리 4곳은 우수먹거리 밀집 지역이자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에게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음식문화거리, 혜택+특화시범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으로 침체되었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얼어붙은 골목상권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거리 지정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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